지혜와 처세훈.책읽기 676

혼자만의 시간이 인생을 바꾼다

신독은 ‘홀로 있을 때 도리에 어긋나지 않게 더욱 삼가다’라는 뜻으로, 개인 수양의 최고 단계로 꼽힌다.신독,혼자 있는 시간의힘 조윤제지음 뜻을 성실히 한다는 것은 자신을 속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마치 악취를 싫어하는 것처럼 악을 싫어하고, 마치 아름다움을 좋아하는 것처럼 선을 좋아하는 것. 이것을 일러 스스로 겸손하다고 한다. 그러므로 군자는 반드시 그 홀로 있을 때를 삼간다.” 어른의 공부를 위한 책 『대학』에서 신독(愼獨)을 처음 언급하는 구절이다. 『대학』뿐 아니라 『중용』, 『시경』 등 수많은 고전에서 ‘신독’을 강조한다. ‘다산의 마지막’ 시리즈, 『말 공부』 등으로 70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고전연구가 조윤제가 ‘신독’이라는 키워드로 돌아왔다. 신독은 ‘홀로 있을 때 도리에 어긋나지 않게 ..

치매예방 90% 가능해지다(뇌미인)

치매 명의가 본 치매 예방법 나덕렬 삼성서울병원 명예교수는 “백신으로 독성 물질 아밀로이드를 제거하면 어느 정도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신경과 전문의로 30년간 일한 나덕렬 명예교수는 ‘치매 명의’로 불린다. 1만 명 이상의 치매 환자를 진료한 나 교수는 그들의 마지막이 얼마나 비참한지, 환자를 포함한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고생을 하는지를 숱하게 지켜봐 왔다.책 후반부에는 나 교수가 고안한 치매 예방 수칙인 ‘진인사 대천명’이 나와 있다. [진]땀 나게 운동하고, [인]정사정 없이 담배 끊고, [사]회 활동을 하고, [대]뇌 활동을 하고, [천]박하게 술 마시지 말고, [명]을 연장하는 식사를 할 것. 한 번쯤은 들어본 내용이지만 명구(名句)와 연결하니 머리에 쏙 박힌..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지은이_마티아스 뇔케 저자 마티아스 뇔케는 언론인이자 작가이며 바이에른 방송에서 라디오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10여 년 동안 경영학과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책을 꾸준히 집필하고 있으며 특히 신뢰, 미시정치학, 권력, 언어에 대한 저서는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된다. 프레젠테이션 강연부터 인사말 같은 간단한 스피치까지 말하기에 대한 세미나와 코칭으로 유명한 화술 전문가이다. 자신의 전문 분야를 현 시대의 시각으로 통찰한 『조용히 이기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낮추는 태도와 화술을 통해서 어떻게 성과를 내고 사회생활 인간관계에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는지 특유의 재기 발랄함과 명쾌함, 풍부한 사례로 풀어내고 있다. 저서로는 『주도권을 결정하는 한마디 말』, 『직장생활, 게임의 법칙』, 『낙관론자들이 빠지는..

초역 부처의 말

초역 부처의 말 초역 부처의 말부처님의 말씀이 담겨져 있는 경전을 쉽게 해석해서 써낸 책www.youtube.com말조심해라. 사람은 말은 안 해서 외롭기보다 오히려 말을 많이 해서 외로워진다 1. 친구의 비밀을 옮기지 마라. 2. 돈 자랑 하지 마라. 3. 목표를 함부로 얘기 하지 마라. 부처가 말한 "입 밖으로 꺼내면 안 되는 말 3가지"를 보고, 그동안 말을 할수록 손해 봤던 경험들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우리는 말을 하기 전에 늘 생각해야 합니다. 한번 내뱉고 난 말들은 예상치도 못한 곳으로 뻗어나가기도 하고, 누군가의 마음에 오랜 기간 잔류하며 상처를 낼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부처님은 일찍이 '말에 대한 명언'들을 많이 남기셨나 봅니다. "웅변은 은이요, 침묵은 금이다. 말을 할 때는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