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大人)과 소인(小人) 다산이 그의 제자 정수칠(丁修七)에게 권면해준 글에서, “만약 우리 인간이 배불리 먹고 따뜻하게 입으며 온 생애동안 근심 없이 지내다가 죽자마자 사람과 뼈가 함께 썩어버리고 한 상자의 글도 전할 것이 없다면 삶이 없는 것과 같다. 그런 삶도 삶이라고 말한다면 짐승과 구별.. 지혜와 처세훈.책읽기 2012.01.28
텅 빈 마음에 빛이 생기나니 〈해설〉 허백당(虛白堂) 성현(成俔 1439~1504)이 친구인 홍귀달(洪貴達 1438~1504)의 허백정(虛白亭)이란 정자에 대해 써준 글이다. 홍귀달의 자가 겸선(兼善)이고, 호는 허백정(虛白亭) 또는 함허정(涵虛亭)이다. 경숙(磬叔)은 성현의 자이다. 두 사람이 모두 허백을 당호(堂號)로 썼으.. 지혜와 처세훈.책읽기 2012.01.28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방법 <해설> 요즘 들어 경제가 어렵다보니, 자신의 경제력이나 지위를 비관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렇지만 부귀와 빈천이 상대적이라는 것을 알면 마음은 한층 편안해 질 것입니다. 조선 중기의 학자로서, 풍기군수(豊基郡守)를 지냈고,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의 작자.. 지혜와 처세훈.책읽기 2012.01.27
책은 가장 큰 레크리에이션..... 책 읽는 기술을 터득한 사람은 결코 고독한 가운데 권태를 이기지 못하는 일이 없다. ※ 레크리에이션(recreation)은 한 사람의 몸과 마음의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지혜와 처세훈.책읽기 2012.01.24
급하고 힘들 때 끝까지 함께 있어주는 친구 ? 酒食兄弟는 千個有오, 急難之朋은 一個無니라! 술 먹고 밥 먹을 때 형이니 동생이니 하는 친구는 천 명이나 있지만, 급하고 어려울 때 막상 나를 도와줄 친구는 한 사람도 없도다! 지혜와 처세훈.책읽기 2012.01.07
인생을 살아가면서 버려야 할 것 - 노자 인생초로라! 어차피 인생은 잠시 풀잎에 매달렸다 사라지는 이슬과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집착을 버리지 못하면 마음을 아프게하고 병들게 한다. 지혜와 처세훈.책읽기 2012.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