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처세훈.책읽기 669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

책도리TV 제1강 : 성격은 자아실현의 기반 ​ 자아를 실현하고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첫걸음은 바른 인성을 기르는 것이다. ​ 세상에서 가장 세심하고 이성적인 사람이란 곧 치밀한 성격의 소유자를 말하며, 이러한 성격의 소유자는 대개 성공으로 향하는 직행열차에 탑승한다. ​ '치밀함'은 신중형 인간의 최대 성공 밑천이다. ​ 겸손한 사람은 일의 핵심을 꿰뚫어 볼 수 있기에 조급해하지 않고, 미래를 생각하기에 경솔하게 행동하지 않으며, 높은 곳에 있기에 자만하지 않는다. ​ ​ 제2강 : 성공을 부르는 자신감 ​ 사람들의 생각에 자신의 생각을 묻어버리지 마라. 마음속의 신념을 지킨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 인생의 갈림길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건 자신에 대한 믿음이다. ​-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였을 때 ..

간단한 습관이 끝까지 간다

책소개 불안할수록 간단하게! 단순하게! 베스트셀러 『가진 돈은 몽쌍 써라』 호리에 다카후미의 신작! 세상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성공을 위한 공식은 변치 않는다 어떤 격변의 흐름에도 올라탈 수 있게 돕는 호리에식 습관 공식! AI가 인류사의 게임체인저로 부상 중이다. 일러스트레이터보다 그림을 잘 그리고 작가보다 글을 잘 쓴다는 이야기는 이제 새삼스럽지도 않다. 영상의 스크립트 제작부터 자막 작업은 물론이고, 이에 맞는 영상을 이미지 생성 AI 툴로 그 자리에서 뽑아낸다. 그런 만큼, 자그마한 아이디어에 의지와 열정만 쏟으면 누구나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들 한다. 하지만 격변의 흐름은 더욱 거세질 테고, 의지와 열정만으로 격변의 흐름을 계속 쫓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인생이란 100m 전력 질주가 아니라, ‘..

할머니의 그림 수업/최소연 지음/김영사/240쪽​

누군가 이야기했다. 할머니들 글씨는 다 똑같아 보인다.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처럼 젊었을 때와 달리 손발에 힘이 없어지면서 그런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력이 달리니 새로운 것에 도전하려는 마음도 줄어드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울지 모른다. 평균 나이 87세, 여덟 제주 할머니가 그림을 그리며 얻은 몸과 마음의 상쾌한 해방 오십 중반에 접어든. 그림 선생이 제주 한 마을 할머니들의 집 문을 두드리며 시작된 소설 같은. 이야기가 한 권의 책에 담겼다. 여자라서, 가난해서, 글을 배우지 못해서 고단한 날들이었지만 매일매일을 꿋꿋하게 살아낸, 제주 조천읍 선흘 마을의 여덟 할머니가 어느 날 찾아온 그림 선생의 권유를 따라 흰 종이에 물감을 떨어뜨리기 시작하면서 마법이 일어났다. 그림을 그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