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정상 날씨가 매서운 한파와 북풍이 심하다 정상에서 잠깐 머물기가 힘들 정도다.
그러나 정상에서 내려보는 내마음은 마냥 춥다는 느낌 보다는 잘 왔다는 생각뿐
기분이 상쾌 하다. 추울수록 움추리는 대신 가슴을 펴고 걷는 자신에 용기가 생기며
올해 마지막 건강 산행은 가지산 잔설(殘雪)을 발고 또 내년 시산을 기약 하며서...
2011.12.16 가지산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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