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이 태어나서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고 말했듯이,
부처님은 우리가 다 부처라는 가르침을 전해주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모든 생명 자체가 존귀하고 내가 소중하면 남이 소중하다는 것을 가르치셨죠.
더 나아가 새 한 마리, 노루 한 마리 정말 소중하지 않은 존재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 지구상에 더 잘난 존재도 없고,
못난 존재도 없고 본질에 가서는 평등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주신 것이죠.
자연의 이치는 평등입니다.
태양빛은 대통령도, 거지도 똑같이 비춥니다.
인간이 불평등한 이유는 남하고 비교하는 욕망 때문입니다.
내 마음의 그릇을 텅 빈 허공처럼 비우면 그 허공은 어떠한 칼로도 상처낼 수 없습니다.
-불교에서는 `집착을 버리라` 하는데 쉽지 않은 일입니다.
충주 석종사 금봉선원장 혜국(慧國ㆍ64) 스님의 말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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