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걷기

휴일 나만의 은둔처(隱遁處)

녹색걷기 2012. 5. 20. 16:18

 

 불만을 투정을 해도 못 들은척 하는건지  아니면 알며서도  못 들은척 하는건지 언제나 침묵 뿐 이다.

 겨울엔 바람을 막아 주고  여름이면 쉬원한 그늘을 주고  봄 그리고 가을 이면 생동감을 느끼도록

 나에게 신록과 운치를 느끼게 해주는 숲 과 묵묵한 바위  4계절 철따라 바뀌는 대자연이 별 천지다  

그래서 나는 힘들고 마음이 외로울 땐 나만의 은둔처 이자 휴식처 인 산 숲속길 을 헤메어 봅니다...

                                                                       2012.5.20(일) 오후  집근처 야산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