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속을 참을 것
일상적인 주행에서 88㎞/h~105㎞/h 정도로 주행할 때가 가장 연료효율이 좋다. 액셀러레이터를 자주 밟았다 떼는 것보다는 일정하게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연료소비를 줄이는 데 훨씬 더 큰 도움이 된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에 달려 있는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을 작동시키면 고속도로 등지에서 좋은 연료효율을 얻을 수 있다.
2. 페달은 부드럽게 다룰 것
액셀 페달을 차분하게 밟아 가속하고, 브레이크 페달도 부드럽게 밟아 감속하는 것이 경제 운전에 효과적이다. 시내 정체구간에서 급가속과 급감속을 하면 연료소모가 많을 뿐 아니라 브레이크와 타이어 같은 부품의 수명도 훨씬 줄어든다.
도로 흐름을 미리 예측하고 액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를 점진적으로 밟는 것이 연료효율은 물론 차량 유지보수에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3.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이자
최근 출시되는 차량의 엔진은 별다른 워밍업이 필요 없다. 시동 후 차량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부드럽게 출발한다면 워밍업을 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또 시동을 걸어둔 채 주정차하는 것은 금물. 불필요한 공회전은 30초를 넘기지 말아야 한다.
4. 타이어 점검을 생활화하자
일상적 주행에 무리가 없도록 늘 공기압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만으로 3~4% 연료효율을 높일 수 있다.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하면 노면과의 마찰이 커져 연료 소모가 많아진다.
5. 차량관리는 내 몸처럼
차량을 출고 당시처럼 꾸준히 유지보수를 하면 자동차는 언제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다. 에어필터 및 엔진오일은 역시 교환주기에 맞춰 교환하고 기타 부품 또한 믿을 수 있는 순정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6. 트렁크는 가볍게
장거리 여행을 떠날 때를 제외하고는 트렁크는 가볍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평소 골프채 등 무거운 짐을 보관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특히 루프캐리어에 짐을 얹고 다니면 공기저항이 커져서 연료효율이 5%나 나빠진다.
7. 히터나 에어컨은 꼭 필요할 때만
에어컨을 26도 이상에서만 작동하면 더 낮은 온도에서 작동하는 경우보다 10~15% 정도 연료소모를 줄일 수 있다. 실내온도가 높을수록 에어컨 작동 빈도가 많아지므로 지하나 그늘 아래에 주차하는 것이 금상첨화다.
8. 고속에서는 창문을 닫자
80㎞/h 이상에서는 창문을 반드시 닫고 주행하는 것이 좋다. 속도가 올라갈수록 공기저항도 커지기 때문이다.
9. 엔진오일은 정품으로
매뉴얼이 추천하는 점도에 맞는 좋은 품질의 오일을 사용해야 엔진 부하가 줄어들고 가혹한 조건에서도 엔진 손상이 줄어든다.
10. 장거리 이동은 계획적으로
주행거리가 긴 장거리 주행시에는 경로를 효율적으로 짜고 교통체증이 심한 경로는 미연에 피하는 게 좋다.
현대모비스 자동차이야기 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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