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걷기

말복더위 범방산자락 구포도서관에서 쉬원하게...

녹색걷기 2010. 8. 8. 19:48

 

¶ 안내 ☞2호선 구남역 2번출구 →삼정그린코아 →야시곡길 →야시곡공원 →북부교육청

              →구포도서관 →2층하늘정원 뒤 숲길 →거북약수터 →거북바위 ↔범방산정상 

 

오늘은 삼복중 마지막 더위 말복이라 무척 무더울거라 생각했지만

입추도 지나고 중부지방에 비가 온 탓인지 구름도 많고 생각보다

덜 덥다  9시 도서관 개관시간에 맞추어 2호선 구남역에 내려

도서관에 들려 인터넷.신문.잡지.등 오후4시까지 책을  보다 

도서관 뒤 범방산에 해거름이져서 산책을 시작 거북약수터

쉼터에서 잠시 운동을 하고  거북바위 거쳐 정상에 올랐다

집으로 기가함.     2010.8.8(말복)  범방산 거북바위에서

 

◎구포동 지명유례 : 구포의 구(龜)는 거북이를 뜻합니다.

                   거북이는 옛부터 신령스런 동물로 취급되었으며,

                   가야 건국 신화에도 거북 설화가 나옵니다.
                   구포에는 고대 원시신앙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또, `범방산 한 줄기가 낙동강물을 향하여 머리에 돌을 이고 있는 모습이

                   거북이와  같다‘는 기록에서 구포라는 지명이 생겼다고도 합니다.

                   범방산은 구포초등학교 뒤쪽에서 구포도서관 쪽에 이르는 산인데,

                  구포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산등성이를  바라보면 거북이 모습을 한

                  큰 바위가 산으로 오르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