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눈산행(가지산:1241m~상운산;1117m)

△휴일 눈산행(가지산:1241m~상운산;1117m)

 

겨울철(1.2월) 부산지역에 비가내리면 가지산 1000고지 이상은  하얀 눈이 내리는것을 2~3년전 겨울에 가지산을 산행하다보니

알게 되었습니다.오늘도 혹시나해서 오후에 부산지역 흐리고 약간의 비가 예상되어 아침일찍 마음먹고 베냥속에 눈산행에

지장이 없을정도로 먹거리는 최소한 줄이고 눈속 가지산종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만의 준비를하고 오전10시에 가지산 주차장뒤

공비토벌기념탑에서 초입을 시작 ~능선~석남대피소매점~나무계단 ~봉우리~가지산정상도착 할무렵 한시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

~쌀바위~상운산( 1117m)~귀바위 산행까지 제법 눈이 많이 내려  부산근교  눈내리는 산행은 몇년만에 처음이라

눈바람속 산행은 기분이 좋아습니다... 귀바위지나 ~ 761고지부터는 눈은내리지않고 약간의 눈속 하산길은  조심해서 내려왔습니다 

임도에는 눈이 조금~석남사절 근처는 아예  눈을보지못했습니다~석남사 주차장.   소요시간:6시간정도(눈구경.눈바람 느림산행) 

 

  

▶가지산 지도 참조  ▶대중교통편:동래 명륜전철앞 12번(언양~부산)시내버스 수시 교통카드 사용가.  

		석남사 가지산 동쪽 산기슭에는 신라 헌덕왕 16년(884년)에 도의국사가 창건하였다는 석남사가 자리잡고 있다. 지금은 여승들만 수도하고 있으며, 도의국사의 부도(보물 369호)와 3층 대석탑 등 유물이 보존되어 있다.
		1.석남사∼귀바위∼쌀바위∼정상 석남사-(1시간)-귀바위-(25분)-쌀바위-(30분)-정상-(1시간30분)-석남고개-(1시간20분)-덕현리 가지산 산행코스 중 가장 보편화된 코스가 석남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귀바위와 쌀바위를 거쳐 정상에 오른 다음 석남재로 하산하는 코스다. 넉넉잡아 5시간이면 산행을 마칠 수 있어 당일산행으로는 이 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된다. 능선길을 따라 난 산판길을 걷다보면 영취,신불,간월,천황,재약산 등 여러 산들을 바라보며 검은 귀를 세우고 있는 귀바위를 만난다. 귀바위를 지나면 전설을 간직한 쌀바위가 기다린다. 이 코스는 석남사 경내를 두로 돌아보고 나와서 불당마을 뒤로 나있는 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하면 된다. 등산로 초입의 경사는 완만하며 운문령에서 능선으로 이어지는 산판길을 만나기 전에 조금 경사가 급하다. 석남사에서 능선까지는 1시간 정도 소요된다. 1박 2일의 일정을 잡았다면 청도군 운문면의 운문사에서 운문산과 가지산에 이르는 능선종주도 시도해 볼만하다. 또 한가지 능선종주코스는 석남사에서 출발하여 가지산 정상에 오른 다음 석남재를 거쳐 능동산과 천황산에 이른는 코스다. 능선상에서는 식수를 구할 수 없으므로 산행 들머리에서 미리 식수를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쌀바위에 있는 샘터는 식수로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오염되어 있기 때문이다. 가지산 정상에서 석남사로 하산할 때에는 갈림길에서 자칫 남명리로 하산하는 길로 접어들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정상에서 운문산으로 가는 길과 석남재로 가는 길이 갈라지는데 석남재 쪽으로 하산하기 위해서는 오던 길에서 ㄱ자로 꺾어서 길을 잡아야 한다. 2.남명리-(1시간)-석남고개-(1시간30분)-정상-(1시간30분)-석남사
교통:		1.언양-덕현리(석남사 주차장): 시내버스이용, 석남사입구 하차. 2.밀양-남명리: 언양행 직행버스 또는 시내버스를 이용, 남명리 하차. 도로 안내 언양-덕현리(석남사 주차장),석남터널,남명리: 경부고속도로 이용-언양나들목-24번 국도(밀양 방향)-덕현리 석남사 주차장-석남터널-남명리.
도로지도

...  부산일보  ▲산행코스 : 석남사입구 버스종점~주능선~가지산~쌀바위~상운산~귀바위~운문령갈림길~석남사~버스종점   휴식을 포함한다면 6시간이상 소요 물을 구할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아 출발 전에 넉넉히 준비하는 것 (쌀바위 샘터도 갈수기라 물이 있을지?) 겨울산행시   베냥속 아이젠  지참은 필수. 석남사 입구 노선버스 종점(주차장)에 내리면 바로 들머리다. 종점은 밀양 방향으로 석남사를 지나자마자 곧 도로 오른쪽. 산길은 그 주차장 안쪽 '공비토벌 작전기념비' 오른쪽으로 열려 있다. 등로가 시작되는 지점에 '가지산 정상→' 푯말이 있어 참고한다.  등로는 주능선을 만나기 전까지 능선이 뚜렷하고 반반한 오름길만 따라가면 된다. 이정표(석남터널)가 있는 주능선에 닿기 전 7~8분이 무척 가파르게 오른다. 버스종점에서 주능선까지 50분~1시간 소요. 주능선에 닿으면 정상쪽 등로는  오른쪽. 왼쪽은 신불산 천황산에서 석남고개로 이어지는 길이다.비교적 부드럽게 올라가는 간이매점 앞까지 10분,다시 된비알로 오르는 이정표(석남터널 밀양방향,울산방향) 삼거리까지 20분,또 한번 가쁜 숨을 내쉬어야 하는 1165봉(중봉)까지 20분이 더 걸린다.  1165봉에서 용수골로 내려서는 안부까지 10분, 다시 가풀막으로 올라가는  정상까지 20분이 더 걸린다.   정상에서 나무벤치가 있어 쉬어가기 좋은 헬기장(1115m)까지 20분, 쌀바위까지 20분이 더 걸린다. 바로 옆에 매점 겸 대피소가 있는쌀바위에서의 등로는 운문령쪽으로 이어진 임도로 물론 능선쪽에도 산길은 있다. 임도를 따라 15분쯤 편한 걸음을 하면 이정표가 있는 귀바위 갈림길인 헬기장에 닿는다.  상운산은 헬기장에서 진행방향 정면으로 나 있는 능선길(이정표의 귀바위 방향)을 오르면 된다. 10분쯤 비탈을 거슬러 올라가면 주변 조망이 압권인 상운산에 닿는다. 귀바위는 상운산에서 운문령쪽(동쪽)으로 난 능선의 등날을 이어가면  10분쯤 걸려 닿는다.  임도를 만나기 전까지 외길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된다. 귀바위에서 임도까지 15분 소요. 임도를 만나면  임도를 따라 내려가도 되지만 한참을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능선길을 따르는 것이 좋다. 다만 급경사로 쏟아져 내려가야 하는 점은 감수해야 한다.  다시 임도와 만나는 운문령 갈림길(이정표) 안부까지 10분쯤 걸린다.  이정표의 석남사 방향으로 10m쯤 가서 다시 오른쪽 사면으로 내려서야 제대로 이어갈 수 있다. 좋은 길로 곧장 직진하면 가지산온천쪽으로 빠질 가능성이 크다. 주의가 요청되는 지점이다. 사면으로 내려서는 초입 부분에 석남사 방향 또다른 이정표가 있어 참고한다. 사면으로 내려서면 이후 등로는 부드럽고 편한 옛길을 따라간다. 도중에 갈림길을 만나면 직진 또는 오른쪽의 내리막 길을 따른다. 안부에서 석남사까지 35분쯤 걸린다. 석남사서 매표소로 나가는 길은 석남사 계곡을 왼쪽으로 끼고 나란히 가는 보도블록으로 포장된 길이다. 매표소 앞 도로까지 10분소요.      ☞교통편  원점회귀 산행인데다 연결 교통편이 좋아 자가 승용차나 대중교통편 모두 이용이 편리하다. 먼저 대중교통편은 부산에서 언양으로 가서 석남사행노선버스를 타면 된다. 언양행 버스는 노포동 종합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직행버스가 있고 국도를 이용하는 완행버스(12번,12-1번)가 있다. 직행버스는 신평(통도사)을 경유하며 평균 20분 간격으로 다닌다. 언양까지 1시간10분 소요. 2천900원. 완행은 명륜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출발한다. 언양까지 1시간40분 소요. 1천200원. 세원여객(052-264-2097). 석남사행 버스는 언양에서 좌석과 시내버스 2종류가 있다. 좌석버스(1713번 세원여객)는 언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바로 탈 수 있다. 버스는 오전 7시40분 첫차를 시작으로 평균 20~30분 간격으로 다닌다. 요금 1천300원. 20분 소요. 시내버스는 언양터미널 후문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탈 수 있다. 대우여객 807번(052-264-2525)이다. 이 버스 역시 20~30분 간격으로 다닌다. 요금은 900원. 석남사에서 언양으로 나오는 버스는 오후 10시20분이 막차다. 자가 승용차를 가져간다면 경부고속국도 서울산 나들목으로 나와 밀양으로 이어진 자동차전용 국도를 이용하는 것이 한결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자동자전용 국도는 서울산 나들목에서 언양 방면으로 나와 남천교와 24번 국도와 교차하는 사거리를 직진으로 통과하면 1~2분만에 도로 오른쪽의 밀양 상북 방면 램프로 연결된다. 이 도로는 석남사 조금 못미쳐 종전의 24번 도로와 합쳐지지만 언양시내를 우회하기 때문에 한결 시원하게 달릴 수 있다. 가지산온천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들머리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버스는 금사동~동래~노포동 방면을 돌아가는 노선과 문현R~서면~금곡동을 돌아 석남사 온천장으로 가는 노선 등 2편이 있다. 입욕료를 내면 목욕은 산행후에도 가능하다. 단 이 버스는 오후 2시30분에 부산으로 돌아간다. 남자 5천200원. 여자 4천700원. 노선별 정차지점과 운행시간은 가지산온천(052-254-2216)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 가지산 온천 ※가지산 처음산행자 참조    가지산은 산세가깊고,높고,험해서 정상을 오르기까지 가파른길을 숨가프게 3번은    힘들게 호흡조절이 필요하며 조심을 요하는 산악인들엔 한번쯤  징크스가 있는 산    한겨울 부산지역에 비오는날 가지산 산행을 해보면 중봉에서 정상 부근은 매번    눈이 내립니다! 이번 토요일 부산지역 비가왔을때 많은 눈은 아니지만 중봉에서    가지산정산 능선 봉우리까지 나무가지에 눈꽃이 피었고,능선에는 잔설이 남아있어    마침 어제 둘째여식이 선물한 k2 고급등산화를 신고 눈길을 밟은기분은 이룰 말할수    없이 좋아고,안전하게 산행을 할수있어 둘째가 들리지 모르겠지만 고맙다고 메아리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