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처세훈.책읽기

감사하고 칭찬하면 기적이...책 '나는 잘될 거야

녹색걷기 2018. 10. 19. 01:46

책 나는 잘 될 거야

 

책 '나는 잘될 거야'를 보기 전 목차를 먼저 확인하길 바란다. 매일 천천히 좋은 기운을 받는다는 느낌으로 페이지를 넘기자. 무한한 긍정 에너지와 충실한 만족을 전달하기 위한 책이다. 스스로에게 할 수 있다는 힘과 에너지를 실어 주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신념을 더해준다. 조금 더 현실적인 루이스 헤이의 명상록을 읽는 듯한 책이다. ​ ​ 잠재의식은 거대한 우주다. 모든 정보가 평행 우주에 다 들어있다. 그중 자신에게 운이 좋다는 말을 들려주면 잠재의식은 모든 정보 중에서 운이 좋은 일을 배달한다. "나는 운이 좋다"라고 말하라 중에서 ​ ​ 위의 말을 모두 믿기에는 삶에는 좋은 일만 존재하지는 않는다. 저자 역시 삶 역시 겨울처럼 혹독한 순간이 존재한다고 전한다. 저자는 계절이 순환하듯 모든 순간은 지나가고 봄은 다시 찾아온다고 말한다. ​ '나는 잘될 거야' 이 책은 내면의 잠재의식을 무한하게 자신에게 끌어당기는 방법을 전한다. 행운과 부를 끌어들이는 마법의 주문은 '나는 운이 좋다'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는 것이다. ​ 운이 좋은 사람은 말투부터 달라질 것이다. 긍정적이고 확신에 찬 말투, 바른 말투를 생활화하도록 하자. 세상에 부정적인 사람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잠재의식은 감사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세상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한다. 또한 운동을 통해서 잠재의식을 활성화하도록 하자. 여기까지 읽으니 잘 되려면 바르게 살아야 하는구나라는 걸 깨닫게 된다. '나는 잘될 거야' 이 책의 다른 이름은 바른 생활 설명서가 아닐까. 잠재의식 내에 잠들어 있는 성공과 긍정 에너지를 일깨우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면서, 삶의 내면을 긍정적이고 안정적인 방향으로 인도한다. ​ ​ 자성예언이란 자신을 사랑하는 메시지다 ​ ​ 우리는 하루에 수많은 선택과 결정을 한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도 선택의 결과물이다. 우리는 하루 중 자신에게 어떤 의견을 들려줄까. 반복적이고 부정적인 말들로 하루를 채우고 있지는 않은가? ​ 심리학자들은 가정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말한다. 부정적이고 폭력적인 말로 자녀를 대하는 것도 학대의 일종이라 말한다. 그런데 나는 나에게 어떤 말과 의견을 전하고 있는가? 혹 부정적이고 회의적인 말과 의견들로 하루를 후퇴시키고 있진 않은가? ​ 나는 긴 시간, 나에게 할 수 없을 것이란 말을 반복해서 하곤 했다. 반성하다. 그리고 나에게 사과한다. 이제는 나에게 할 수 있다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려 한다. 그리고 조금 더딘 나에게 할 순 있는 체력과 의지를 더할 수 있는 힘을 실어 주려 한다. ​ 책의 제목과 세부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면 이 책은 무조건 꿈이 이루어지거나 성공한다고 말하는 책은 아니었다. 삶이란 실패도 실수도 어려움도 존재한다. 믿어주는 것은 자신이다. 다시 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도 오직 자신뿐이다. '나는 잘될 거야'이 책은 할 수 있을 것이란 무조건 적인 기적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간절한 바람이자 의지의 표명이기도 하고 할 수 있다는 믿음이기도 하다. 내가 나에게 보낼 수 있는 가장 큰 애정이자 믿음이다. ​ '나는 잘될 거야'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자성예언이란 결국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얘기하는 책이구나라는 걸 깨닫게 된다. 가장 큰 성공이 도구는 나에 대한 믿음과 애정이 아닐까 싶다. ​ ​ 겨울이 지나면 봄이 와서 꽃이 피리라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없다 볼프강 폰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