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걷기

설악산 만경대 탑방예약제 개방(10/1~)

녹색걷기 2017. 9. 21. 19:28

 

지난해 첫 개방으로 탐방객이 몰렸던 설악산 만경대가

올해도 10월 1일부터 개방된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설악 만경대 구간을 다음달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개방하기로 했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해와는 달리 등산로 혼잡을 피하고자

탐방예약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평일에는 2천명, 주말과

공휴일에는 5천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예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예약통합시스템 홈페이지 이용


탐방 예약자들은 오색지구 약수터탐방지원센터에서

예약자 확인을 거친 뒤 비표를 받고 주전골로 입장해야 한다.

 

주전골 탐방로를 지나 도착하는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서

비표를 반납한 뒤 탐방로로 진입해 만경대를 구경하고

약수터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