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걷기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휴가명소, 지역 베스트 9곳

녹색걷기 2012. 9. 21. 04:35

 

 

 

 

1) 솔향강릉, 강원도 강릉시(   https://tour.gangneung.go.kr)

 

@소금강 폭포와 기암괴석, 빼어난 풍경을 자랑하여 작은 금강산 

즉, 소금강이란 이름이 붙여졌으며 학이 날개를 편 듯한 형상이라 하여 청학산이라고도 불린다. 

구룡폭포가 유명하며 매년 10월에 청학제가 개최된다.

 

@오죽헌 율곡 이이의 생가이며 조선시대 중기의 양반집 모습을 보존한 희귀한 곳으로 

뒤뜰에 오죽이 자라고 있어 오죽헌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이사부크루즈 바다와 하나가 되는 동해안 연안크루즈로 1000명이 동시 승선하여 

754톤의 대형유람선을 보는 재미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2) 지리산둘레길, 전라북도 남원시(  http://tour.namwon.go.kr)

 

@ 광한루원 춘향전의 배경으로 유명한 광한루원은 우리 선조들이 자연에 순응하고 

자연을 닮고자 하는 생각을 표현해낸 공간으로, 신선이 사는 이상향을 

지상에 건설한 조선시대 대표적인 정원으로 명승 제33호이다. 

경회루, 촉석루,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4대누각에 들 정도로 만듦새가 뛰어나다.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1916.77m)을 주봉으로 하는 지리산은 서쪽 끝의 노고단(1507m), 

서쪽 중앙의 반야봉(1751m) 등 3봉을 중심으로 하여 동서로 100여 리의 

거대한 산악군을 형성한다. 지리산에는 1,500m 이상의 봉우리가 18개이고, 

1,000m 이상의 봉우리는 40여 개에 이르며, 큰 산줄기만도 15개에 달한다. 

그 웅장한 산세야말로 남한에서 가장 넓고 큰 산이라고 할 수 있다. 

새주소는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정령치로 228이다.

 

@ 남원항공우주천문대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2006년 과학기술부 지방천문과학관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46억원에 부지면적 6,532㎡, 지상3층 규모로, 

우주항공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과 항공기 비행 체험을 위한 공간인 항공체험관, 10m 크기의 돔 스크린에 밤하늘과 전천영상을 볼 수 있는 천체 투영실이 있다.

 

3) 녹샘쉼터, 충청북도 단양군( http://tour.dy21.net)

 

@도담상봉 단양팔경 중에서도 제1경으로 손꼽히는 도담삼봉은 

일찍이 조선 개국공신이었던 정도전의 유년시절을 함께해 준 훌륭한 벗이자 

퇴계 이황 선생의 시심(詩心)을 흔들어 놓은 명승지이기도 하다.

 

@고수동굴 대부분이 석회석 지질로 이루어진 단양의 지하 깊숙한 곳에는 

인간의 손이 미처 닿지 않은 미지의 석회동굴들이 수십 개씩 자리하고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 제256호로 지정된 고수동굴은 길이 1,700m에 이르는 

자연동굴로 동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동굴로 손꼽힌다. 

 

@소백산 어떤 이는 사람을 살리는 산이라고 했고, 또 다른 이는 바람의 산이라고 했다. 

보는 이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다가오는 소백산은 한반도 중심에 우뚝 솟은 

백두대간의 장대함과 신비로움을 간직한 민족의 명산으로 형제봉을 시작으로 

남쪽 산맥을 따라 신선봉,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형제봉 등을 

아우르는 온화함이 엿보이는 산이다. 

 

4) 동 트는 동해, 강원도 동해시( http://www.dhtour.go.kr)

 

@무릉계곡 신선이 노닐었다는 무릉계곡명승지 일명 무릉도원이라 불리우는 

무릉계곡명승지는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이루어진 계곡으로 

수많은 기암괴석과 절경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마치 현존하는 선경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태고의 신비와 전설 속에 무릉계곡명승지는 이 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한 관광명소이다.

 

@묵호항 묵호항은 1936년부터 삼척 일대의 무연탄을 실어 나르는 조그만 항구에서 

1941년 국제 무역항으로 개항되어 1976년 대규모 확장공사를 통해 석탄 하역시설과 부두, 

방파제 등의 보강이 이루어졌으며, 주요 물동량은 석탄과 무연탄, 수산물 등이다. 

묵호항 활선어 판매센터는 1994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나,

 2010년 기존의 낡고 지저분한 시설을 철거하고, 현대적이고 위생적인 시설로 신축하였고, 

활어 24개와 선어 48개 점포가 성업 중에 있다. 

또한,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대형 주차장도 함께 조성하였다.

 

@ 묵호등대 동해시 묵호동 산중턱에 위치(해발고도 67M)하고 있으며 

시원한 동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절경을 자랑하는 

묵호등대는 1968년 제작된 영화 “미워도 다시한번(감독 : 정소영)”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5) 녹차수도 보성, 전라남도 보성군(  http://tour.boseong.go.kr)

 

@녹차밭 보성은 원래부터 한국차의 명산지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지리적으로 볼때 한반도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 바다와 가깝고, 

기온이 온화하면서 습도와 온도가 차 재배에 아주 적당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한다업관광농원이 이곳에 차재배를 시작한 것은 57년부터였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차재배지라 할 수 있다.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내륙에서 가장 큰 규모이고, 

차의 품격도 국내 제일을 자랑한다.

 

@유신리 마애여래좌상 이 석불은 율어면(栗於面) 존제산(尊帝山:해발 704m)으로 

올라가는 입구 산기슭에 있다 유신리 마을에서 약 1km 떨어진 지점인데 

가로 4.3m 높이 5m의 암벽에 浮彫로 양각한 마애불이다. 

불상의 양식을 보면 높직한 육(肉)계와 소발(素髮)의 머리를 갖추고 

얼굴은 원만상 이나, 콧등에 손상을 입어 정확한 표정을 읽을 수가 없다. 

그러나 이마와 눈썹의 선이 뚜렷한 것이 인상적이며 입가엔 가벼운 미소가 감돌고 있다.

 

@주월산 패러글라이딩 보성의 녹색 장관을 하늘에서 만끽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   http://cafe.naver.com/bspg.cafe)은 2인승 체험 비행이며 

체험전 1주일 전에 예약해야 체험이 가능하다.

 

6) 백제를 만나다, 충청남도 부여군(  http://www.buyeotour.net)

 

@부여라 하면 한국민의 80% 이상이 백제의 수도였던 곳임을 알고 있다.

 중학교 이상을 졸업한 사람이면 부여는 금강의 하류에 있는 충남의 군 소재지로 

알고 있을 정도로 너무나 잘 알려진 곳이다. 우리 나라의 250여개가 넘는 시ㆍ군 중 

100여 년 이상 한 나라의 수도였던 곳은 다섯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는 정도이다. 

전국의 관광객이 부여를 찾아와 낙화암을 보고, 국립부여박물관을 보고 간 사람도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다.

 

@정림사지박물관(  http://www.jeongnimsaji.or.kr),

국립부여박물관(  http://buyeo.museum.go.kr),

서동요테마파크(  http://www.seodongyo.co.kr/)

 

7) 선비의 고장, 경상북도 영주시(  http://tour.yeongju.go.kr)

 

@부석사 신라 문무왕 16년(서기 676년)에 의상조사가 창건한 화엄종찰 

부석사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비롯해 국보5점, 보물6점, 

도 유형문화재 2점 등 많은 문화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10대 사찰중 하나이다. 

사찰 앞으로 펼쳐진 자연경관을 품안에 끌어안은 모습은 마치 

부처님의 온화한 자비심처럼 모든 이의 마음을 무아의 경지에 이르게 한다.

 

@소수서원 조선 중종 38년(1543년) 풍기군수 주세붕이 세워 서원의 효시이자 

최초의 사액서원이 된 이 서원은 수많은 명현거유 배출은 물론 학문탐구의 

소중한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소백산 우리나라에서 열여덟 번째로 국립공원에 지정되었고 

풍기읍 수철리에 소재하는데, 우리 민족의 영산(靈山)이며 

영남지방의 진산(鎭山)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8) 오감만족, 경상남도 하동군(  http://tour.hadong.go.kr)

 

@쌍계사 쌍계사는 신라 성덕왕 21년(722년) 대비(大悲), 삼법(三法) 두 화상께서 

선종의 六祖이신 혜능스님의 정상을 모시고 귀국.

 “지리산 설리갈화처(雪裏葛花處:눈쌓인 계곡 칡꽃이 피어있는 곳)에 봉안하라”는 

꿈의 계시를 받고 호랑이의 인도로 이곳을 찾아 절을 지은 것이 유래가 되었다. 

 

@형제봉 형제봉 철쭉 멀리 천왕봉에서 제석봉 촛대봉을 거쳐 비경의 남부능선을 따라 

이어져 온 지리산의 산세는 비옥한 대지를 빚어내는 형제봉 - 신성봉을 끝으로 섬진강에 잠긴다.

 

@화개장터 꽃샘추위가 끝나고 4월로 접어들때쯤이면 화개에는 그 좋은 벚꽃이 십리에 날려 

화사하게 봄을 재촉한다. 화개의 꽃길은 이미 십리벚꽃으로 잘 알려진 길이다. 

마치 꿈길과도 같은 이길은 서로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 한다고 하여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한다.

 

9) 수려한 합천, 경상남도 합천군(  http://culture.hc.go.kr)

 

@가야산 조선8경의 하나로 주봉인 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톱날 같은 암봉인 두리봉, 남산, 비계산, 북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마치 병풍을 친듯 이어져 있으며 남북으로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의 경계를 이룬다.

 

@백리벚꽃길 합천의 젖줄인 아름다운 황강을 거쳐 국내제일의 합천영상테마파크, 

용문정, 악견산과 금성산의 진달래향기, 합천호를 구비 돌아 

봉산대교까지 벚꽃터널을 이루고 있어 가족과 연인들의 드라이브 및 

사진촬영장으로 환상의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해인사 가야산 남쪽 자락에 자리잡은 해인사는 불교의 불, 법, 승 3보 

가운데 법보사찰이다. 불보사찰 통도사, 승보사찰 송광사와 함께 법보종찰인 

해인사는 우리나라 3보 사찰 중 하나이다. 

삼보사찰이란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眞身舍利)와 가사(袈娑)를 봉안한 

불보(佛寶)사찰, 해인사는 부처님의 말씀(法)인 팔만대장경을 간직하고 

있는 법보(法寶) 사찰, 송광사는 보조 국사(普照國師)이래 열여섯 명의 

국사를 배출했기 때문에 승보(僧寶)사찰로 삼보사찰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