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이름만으로도 가슴 뛰는 청춘
저자는 고통 속에서도 스스로 일어서려고 노력하는 청춘의 모습이 가장 빛난다고 주장한다.
청춘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활짝 피어나는 시기이다.
그리고 그 가능성을 연마하기에 따라 멋진 보석으로 재탄생 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동시에 청춘이라는 시기는 더할 나위 없이 힘든 시기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보석이 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세공의 과정을 견디고 이겨내야 한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인생도 혼자만의 힘든 시련과 외로움의 고통을 이겨내야만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청춘은 가능성과 고통을 동반한 가장 화려하고도 어두운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우리에게 대학이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어느덧 왜 가야 하는 지도 모른 체 그저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대학을 가려고 하는 것은 아니었을까?
청춘이라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이가 찾아왔지만 공부와 취업 스펙 쌓기라는 중압감에 눌려
청춘답게 보내지 못하고 있는 이 시대의 불쌍한 청춘들에게 보내는 인생 선배의 조언이다.
당신의 진정한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코앞에 있는 이익을 쫓는 방법 보다는
저 멀리 있는 목표를 바라보고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게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part1. 그대 눈동자 속이 아니면 답은 어디에도 없다.
막무가내 스펙 쌓기보다 당신 자신에게 질문하는 것을 먼저 하라
part2. 바닥은 생각보다 깊지 않다.
당신에게 다가온 모든 문제의 해결 방법은 당신의 마음속에 있다
part3. 기적이란 천천히 이루어지는 것이다
인생과 대학에서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인내로 천천히 시작하라
part4. '내일‘이 이끄는 삶, ’내 일‘이 이끄는 삶
누군가에게 이끌려 가는 인생이 아닌 스스로 만들어 가는 인생을 살아라.
20대에 쉽게 저지르기 쉬운 실수로는 젊은 나이부터 보수 좋은 아르바이트로 돈 버는 재미를 알게 되는 것이다.
이는 당장의 수입에 눈이 멀어 미래의 자신의 가치를 보지 못하는 실수를 범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20대에는 가난한 것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으로는 무조건 높은 학점, 많은 상, 다양한 경력 같은 스펙만을 내세우는 것이다.
20대에게 중요한 것은 진정한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먼저 당신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해 보라.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들에 초점을 맞춰 정말로 당신에게 필요한 것들을 쌓아나가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좋은 직장에 취업할 생각만 하고 있어 계속 취업 준비생으로 남아있게 된다는 것이다.
준비생으로 남아있을 시간에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려 취업을 해라.
당신에게 또 다른 기회는 얼마든지 찾아올 것이다.
이렇게 얻은 직장은 당신에겐 경력이 될 것이고 이 곳 에서 경험이 당신에게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다.
어느덧 대학이라는 곳은 좀 더 낳은 스펙을 쌓는 학생들을 양성 하는 곳이 되어가고 있다.
스펙을 중요시 하는 대학생들의 모습이 안타깝고, 안 좋아 보인다는 것을 많은 학생들도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쌓아 놓은 스펙을 무너뜨릴 수 없는 현실이다.
한 때는 대학에만 들어간다면 하고 싶은 것을 모두 하면서
즐거운 캠퍼스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꿈도 꾸었을 것이다.
하지만 학생들은 대학에 들어와 더 치열해진 경쟁에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더 열심히 공부 해야만 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초조한 마음을 없애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이라도 앞서 가기 위해서
남들과 마찬가지로 영어 시험과 각종 자격증 시험들을 보게 되는 것이다.
자신들도 막무가내 스펙 쌓는 것이 문제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멈출 수 없게 되어 버린 것이다.
저자는 이런 어린 학생들의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다.
청춘을 맘껏 즐기지 못하고 스펙을 쌓는 흐름에만 따라 가는 청춘들에게
인생을 먼저 보낸 선구자로서 어떻게 청춘이라는 시기를 보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일례로 꿈을 위해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야 하고, 그 정체성을 알기 위해서는
나 자신과 많은 대화를 해 봐야 한다는 것을 알려 주고 있다.
또 시련이 찾아왔을 때 그 시련을 딛고 스스로 일어서는 방법,
그리고 조급한 마음을 가지지 않고 천천히 인내를 가지고 인생을 걸어가는 방법 등을 알려주고 있다.
아직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청춘인 젊은 당신,
지금은 비록 힘이 들고 포기하고 싶을 지라도 청춘이라는 그 이름으로
당신의 가능성을 믿고 당신의 길을 걸어가는 것을 시도 해 보았으면 한다.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한 부류는 자기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이고
다른 한 부류는 그런 사람을 부러워하는 자이다 -니체-
참조 ☞ ●제목: 아프니까 청춘이다 ●저자: 김난도
'지혜와 처세훈.책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좋은 습관은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 (0) | 2012.07.12 |
---|---|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해야 삶이 긍정적으로 변한다. (0) | 2012.07.06 |
‘현재’에 충실하면 삶이 행복해진다(책:하루에 한 번, 마음 돌아보기 .저자 : 에토 노부유키 ) (0) | 2012.06.30 |
인생의 시작은 60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일하고, 운동하고, 어울려라) (0) | 2012.06.29 |
삶의 여유를 공유하고 호감을 증진 시키는 방법 (0) | 2012.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