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처세훈.책읽기

데이트와 사회생활은 같다

녹색걷기 2012. 2. 25. 21:04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는 2월 21일 `데이트와 사회생활은 같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어 흥미를 이끌었다. 

처음 만남에서 잘해야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데이트처럼만 하면 사회생활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특별히 세 가지를 꼭 지키라고 조언했다. 

첫째, 장래에 대한 기대를 심어주어라. 

데이트를 할 때 상대 이성에게 당신이 얼마나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어필하는 것은 중요하다. 

결혼할 수 있는 상대라는 기대감을 갖게 해주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다만 데이트와 다른 것은 비즈니스 상대방에게는 혼란을 주면 안된다는 점. 

정확히 상대방에게 기대하는 것과 본인에게 기대해도 되는 것을 표현한다면 

신뢰를 쌓고 좋은 관계의 첫 단추를 낄 수 있다. 

둘째,소통이다. 데이트에서 지루한 대화만큼 최악인 것은 없다. 

끊임없이 재미 없는 이야기를 한다면 퇴짜를 맞을 게 뻔하다. 

그것은 사회생활에서의 만남도 마찬가지다. 

너무 말이 많지도 않게 그렇다고 적지도 않게 적당히 

잘 조절하면서 대화를 이끌어 나가라. 

셋째, 시간이다. 생각해 보자. 첫 데이트에 늦는 이성은 

별로 호감이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빠른 사람도 호감은 떨어진다. 

연애에서 `밀당(밀고 당기기)`처럼 `적당히` 시간조절도 

할 줄 알아야 사회생활에서의 관계도 오래갈 수 있다. 

잊지 마라. 두근두근 첫 데이트처럼 비즈니스 

상대방을 대한다면 백전백승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