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잡지 포브스는 2월 21일 `데이트와 사회생활은 같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어 흥미를 이끌었다.
처음 만남에서 잘해야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데이트처럼만 하면 사회생활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특별히 세 가지를 꼭 지키라고 조언했다.
첫째, 장래에 대한 기대를 심어주어라.
데이트를 할 때 상대 이성에게 당신이 얼마나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어필하는 것은 중요하다.
결혼할 수 있는 상대라는 기대감을 갖게 해주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다만 데이트와 다른 것은 비즈니스 상대방에게는 혼란을 주면 안된다는 점.
정확히 상대방에게 기대하는 것과 본인에게 기대해도 되는 것을 표현한다면
신뢰를 쌓고 좋은 관계의 첫 단추를 낄 수 있다.
둘째,소통이다. 데이트에서 지루한 대화만큼 최악인 것은 없다.
끊임없이 재미 없는 이야기를 한다면 퇴짜를 맞을 게 뻔하다.
그것은 사회생활에서의 만남도 마찬가지다.
너무 말이 많지도 않게 그렇다고 적지도 않게 적당히
잘 조절하면서 대화를 이끌어 나가라.
셋째, 시간이다. 생각해 보자. 첫 데이트에 늦는 이성은
별로 호감이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빠른 사람도 호감은 떨어진다.
연애에서 `밀당(밀고 당기기)`처럼 `적당히` 시간조절도
할 줄 알아야 사회생활에서의 관계도 오래갈 수 있다.
잊지 마라. 두근두근 첫 데이트처럼 비즈니스
상대방을 대한다면 백전백승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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