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혹서기도 잦은 비로 더운날의 수가 예전 같지 않다고 느껴지는가 싶더니
아침 저녁으로 부는 바람 속에선 가을의 향기가 묻어난다고 할까..
말복이 지났지만 그래도 여전히 한낮 은 무덥다.
그래서 연휴 기간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 안개 낮게 깔린 조용한
집근처 가로수길을 마음 가볍게 산책하고 오후엔 독서 삼매경에
시간을 보내다 보니 연휴도 끝이 남니다.....
2011.14.15. 연휴 집근처 아침산책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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