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걷기

혹서기 나만의 아침걷기

녹색걷기 2011. 8. 15. 18:05

 

올 여름 혹서기도 잦은 비로  더운날의 수가  예전 같지 않다고 느껴지는가 싶더니

아침 저녁으로 부는 바람 속에선 가을의 향기가  묻어난다고 할까..

말복이 지났지만 그래도 여전히 한낮 은 무덥다.

그래서 연휴 기간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 안개 낮게 깔린 조용한

집근처 가로수길을  마음 가볍게 산책하고 오후엔 독서 삼매경에

 시간을 보내다 보니  연휴도 끝이 남니다.....

                          2011.14.15. 연휴 집근처 아침산책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