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남산정역 →구포전화국 →양천초등 →제4쉼터→불응령이정표 경사길오름
→능선입구 전망대바위→돌탑봉우리 →무명 칼바위 →낙타봉 →고압철탑
→불응령 →초소 봉우리 →급경사길→만남의숲 →편백숲
→삼림욕장입구 계곡옆 성육회체육센터 →수원지 산책로
→더 파크(옛 동물원) →공영주차장 →공원입구 ¶약:4시간 소요
어제 진눈개비가 내려 500고지 이상 높은 산엔 눈이
쌓여 있을 것을 예견을 하고 설 차례를 마치고
오후 도심 속에 있는 불응령 암벽 능선길을 올라 봅니다.
급경사 오름 길 옆 소나무 숲 흰 눈송이 와 앙상한 상수리나무
둥치에 흰 눈송이는 너무 대조 적이다.
가끔 소나무 숲 눈송이 가루가 바람에 떨어지고
조용한 낙엽 산길은 걷기에 너무 좋다
불응령 정상 돌탑 주위와 백양산 가는 능선엔
제법 많은 눈이 쌓여 있다.
불응령 능선길는 약간 급경사길이라 오르기가
조금 슴가쁘지만 능선 봉우리에 올라서면 동해.남해 바다 와
낙동강 조망이 도심 까가운 산중엔 제일 좋다
그래서 자주 찼는 봉우리 인데 설 오후 눈 덮흰 불응령에
올라 보니 너무 감회가 새롭고 기분이 좋다..
2010.2.14.설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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