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걷기
통영 동피랑~통영항 산보
녹색걷기
2015. 6. 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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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이라는 이름은 '동쪽'과 '비랑'이라는 말이 합쳐져서 생겼다.
'비랑'은 '비탈'의 통영 사투리인데 그 앞에 '동쪽'을 나타내는 말 중
'동'만 떼어 붙인 것으로 그래서 사람들은 '동피랑'이 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푸른 통영21 추진협의회는 2007년 10월 전국적으로 동피랑길에 그림 그릴 사람들을 모았다.
그 사람들이 마을 담과 벽 길 등에 온통 그림을 그렸고 바닷가 언덕마을이 그림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동피랑 골목길은 그 갈래가 수십 개다. 그 모든 골목에 그림이 있고 하늘과 맞닿은 마을,
그 곳에 그려진 그림은 마을을 동화나라로 만들기에 충분하다.
또 마을에서 내려다 보는 강구안 바다 풍경도 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