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산 서초약수터부터 국립국악원까지 약 3㎞ 구간의 "우면산 무장애숲길"을 개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애물이 없는 목재 데크로 조성돼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까지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개통 구간은 4단계 구간 중 1단계다. 서초약수터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한국예술종합학교·국립국악원 뒤편의 능선을 따라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룬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곳에는 ▲ QR코드로 새이름을 확인하는 '새소리쉼터' ▲ 예술의전당과 남부순환로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데크' ▲ 벚나무 숲속 자연형 놀이터인 '벚꽃놀이터' ▲ 전통 섶다리를 재해석한 '섶다리' ▲ 국립국악원의 연습 소리가 울리는 '소리쉼터' ▲ 자연형 흙길인 '맨발길' 등 즐길거리도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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