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민 팔크 지음. 박여명 옮김.
많은 사람이 스스로는
꽤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행동을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은
이유를 진화경제학으로
분석했다.
사람들이 착하게 살지
못하는 이유는
손해를 회피하는 본능
강한 인정욕구로 인한
회피 본능
이성에 앞선 감정,
받은 만큼 되돌려주는
행동 원리
책임 분산 때문이다.
사람들이 몰라서 착한 일을
하지 못한다고 변명한다면
적절한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실제로 스위스의 가정에서
물과 에너지양을 표시하는
샤워기를 제공했더니
온수 사용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이 22% 감소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행위와 책임이
분리된 현대사회에서는 결과에
상관없이
선한 일을 하라 는
칸트의 의무론적 도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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