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부터는 알아서 척척
건강해지는 착한 몸은 없다
황윤찬. 협찬도서
책소개
모든 병은 골치가 띵하는 일로부터 시작이 되고, 속이 더부룩한 데서부터 점점 커진다. 그러나 버릇이 되어서 참는다. 참고 또 참는다. 참지 않으면 자발스럽고, 방정맞다고 생각하는 것에 버릇이 들어 있다. 이제 그러지 말자!
산다는 것은 ‘조금씩 불편한 것’이 절대 아니다. 살아 있는 시간이 편하고, 즐거워야 하고, 보람 있어야 한다. 골치가 띵한가? 속이 더부룩한가? 이제 몸부터 챙기자! 알아서 척척, 그냥 건강해지는 착한 몸은 없다. 건강하게 천천히 늙고, 오래 살기 위해서는 육신이 편해야 한다.
책속에서
“담은 몸이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 신호입니다. 이제 나에게 신경을 써야 한다고, 몸의 소리를 들어달라는 거죠. 담을 포함한 모든 통증이, 몸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관심을 가져달라고요. 나를 아껴달라고요. 지금 아프다고요.”
“몸이 상하는 원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원인을 6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머리를 많이 쓰는 것, 몸이 고통스러운 것, 욕심을 줄이지 못한 것, 생각을 이루지 못한 것, 음식이 적당하지 않은 것, 약을 잘못 먹은 것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마음이, 자세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그러니 반대로 내가 가지고 있는 자세로 마음을 일으킬 수도 있겠지요. 자세의 바름은 나를 일으켜 세웁니다.”
“호흡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보디빌더 선수가 운동할 때 최대 힘까지 사용하는 이유는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입니다. 호흡근들에게도 이런 운동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더 큰 호흡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호흡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어느 순간 작은 호흡밖에는 유지할 수 없지요. 그러니 최대한 들이쉬고 내쉬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우리 몸은 나이를 먹고 약해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몸은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내 생활에 최적화됩니다. 내 몸은 내가 살아온 결과물인 것이지요. 내가 하는 하루의 생각, 표정, 행동 등 모든 활동의 산물입니다.”
“입에 넣자마자 단맛이 느껴지는 음식은 대체로 단당류로 이뤄져 있습니다. 단당류는 몸에서 흡수가 빠르게 이뤄집니다. 그러면 몸에서 당이 급격하게 오르고,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지요. 그 과정에서 피로감, 급격한 허기짐, 기분 변화가 나타나기 쉽습니다.”
“우리가 당을 저장하는 가장 첫 번째 장소가 근육입니다. 근육이 마른 사람일수록 당은 저장될 곳 없이 돌아다니게 됩니다. 거기다 사용량도 적고요.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잘 움직이는 겁니다. 근육이 클 수 있도록 근력 운동도 해주고요. 식사는 규칙적으로 골고루 하는 것, 간식은 먹지 않는 것,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해주는 것 말이지요.”
“어려운 질환일수록 해답은 간단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심지어 그 답을 알고 있지요. 하지만 우리가 두려워하는 이유는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게 그만큼 어려워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루에 가장 많이 하는 행동, 자세, 식습관 등이 그 사람을 비슷한 패턴의 사람으로 만듭니다. 그리고 그 패턴이 건강하다면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줄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 습관들을 바꿔 줄 필요가 있습니다.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 내 삶을 기록하고, 그 기록을 바탕으로 그 패턴을 파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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