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듣기만 잘해도 상대는 고마워한다.
먼저 잘 듣고 내가 계속 듣고 있다는 걸 상대방에게도 알려주는 신호를 건네야 한다.
적지 않은 사람들은 상대방을 듣는척 하면서, 제대로 듣지 않는 경우가 꽤 있다.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이렇게 이야기한다. “그렇구나, 그래서 나는 말이야…
두 번째, 고개만 끄덕여도 상대는 통했다고 믿는다
“네, 네” 처럼 형식적이고 무의미한 맞장구 대신, 고개만 끄덕여보자.
거기에, “그렇죠”, “정말 그러네요.”, “속상하셨겠어요.” 등
공감하고 있다는 몇 마디를 붙여보자.
사람들은 자신의 말을 잘 듣고 있다고 느낄 때, 상대방에게 더욱 호감을 느낀다.
세 번째, 자신을 깎아내리는 것은 겸손이 아니다
사람들은 자신 있는 상대에게 매력을 느낀다.
자신감 있고 바로 행동하는 사람만큼 매력을 끌어당기는 사람이 또 있을까.
자신감 또한 말투에서 나온다. 어느 사람들은 자신을 깎아내리는 말투를
습관적으로 얘기한다. 그 들은 겸손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자신감이 없고 때로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라고
판단하기 쉽다.
네 번째, 참석 여부에 대한 의견부터 밝힌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임이 있을 때, 그들의 참석 확실하게 이야기하지 않는다.
다 같이 모이는 모임에서 참석 여부를 제대로 이야기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에 대한 신뢰도 낮아지고 호감도 함께 낮아질수 밖에 없다.
“누가 오는데요? 어디서 해요?” 라고 물어보는 대신에,
자신의 참석 여부를 정확히 밝히자.
만약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렇게 얘기해 보는 건 어떨까?
다섯 번째, 플리즈(please) 대신에 렛츠(Let’s) 적극적인 말과 행동이 인연을 부른다.
모호하게 이야기하고 부탁하는 대신, 적극성을 보이는 말을 쓰자.
먼저 리더십을 보여 모임 기회를 만들고, 사람들에게 얼마나
이 모임을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게 하자.
여섯 번째, 걱정과 설교를 구분하자
걱정을 가장한 설교는 오히려 상대의 반감만 산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 점을 종종 잊곤 한다.
주로 설교하는 사람들은 이런 말투를 갖고 있다.
일곱 번째, 평가하기 전에 긍정적인 말부터 건네라
호감형과 비호감형 말투는 결정적으로 두 가지가 다르다.
1. “고마워요”, “고생했어요”처럼 감사함을 표시하는지
2. “이 부분은 조금 더 보완하면 어떨까요?”라고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한 가지라도 더 한다
일본 최고의 대화 전문가이자 베스트 셀러 작가 이오타 다쓰나리는
말투의 중요성에 대해 이렇게 정의한다.
말의 쓰임은 ‘돈’과 매우 닮아 있습니다.
같은 일 억 원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저마다의 미래가 달라지듯이
당신은 매번 어디에 돈을 쓰고 있는가?
우리가 무엇을 구매 할건지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그리고 어떤 걸 갖고 있느냐가 때로는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도 한다.
우리는 이제 결정할 수 있다. 어디에 돈을 쓰고 어떤 말을 쓸 것인지.
오늘 당신은 좋은 곳에 돈을 쓰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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