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대교에서 보면 영도경찰서 해안 길을 따라 대평동 수리조선소길이 펼쳐진다. 이른바 '깡깡이 마을'이 있다. 본래 포구였는데 일제 강점기 조선소가 들어서고 해방후 수리 조선업이 성행했다. 배를 수리할 때 망치로 쇠를 두드리며 녹이나 조개껍질을 깨내는 소리가 "깡~깡~" 하며 난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2015년부터 예술 상상마을
두번째 대상지로 선정돼 문화예술형 도시 마을로 재탄생을 시도하고
있다. ⊙1호선 남포역 6번 출구 ↔ 영도대교 위로 도보 영도경찰서
해안길 따라 20분 ☞ 시내버스 6번 영도전화국 정류소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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