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란 한자 네 자로
이루어진 성어를 말한다.
선조들의 지혜와 교훈, 유례가 담겨있다.
과거보다 덜 사용되지만,
여전히 특정한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종종 쓴다.
경국지색(佳人薄命)
나라를 기울어지게 할 만큼의
미인이라는 뜻이다.
각주구검(刻舟求劍)
강물에 칼을 떨어뜨린 후 뱃전에 표시했다가,
나중에 그 칼을 찾으려 한다는 뜻으로
미련하고 융통성 없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권선징악(勸善懲惡)
착한 행실을 권하고
악을 나무란다는 뜻이다.
건곤일척(乾坤一擲)
하늘과 땅, 모든 것을 걸고
단판승부를 벌인다는 뜻이다.
우공이산(愚公移山)
어리석은 사람이 산을 옮긴다는 뜻이다.
우직하게 한 우물을 파는 사람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고장난명(孤掌難鳴)
왼손바닥 혼자 소리를 낼 수없다는
뜻으로 혼자서는 일을 이루지 못하거나,
맞서는 사람이 없으면 싸움이 되지
않음을 일컫는다.
아전인수(我田引水)
자기 논에만 물을 들인다는 뜻으로
이기주의적인 성향을 나타낼 때 쓴다.
어불성설(語不成說)
말에 이치, 논리가 맞지 않는다는 뜻이다.
토사구팽(兎死狗烹)
토끼 사냥이 끝나면 필요 없어진
개를 잡아먹게 된다는 뜻으로,
쓸모가 없어지면 배척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감언이설(甘言利說)
달콤한 말과 이로운 이야기라는 뜻으로
상대방을 현혹시키기 위해 꾸민 말을 의미한다.
낙화유수(落花流水)
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이라는 뜻이다.
남녀가 서로를 그리워할 때 쓴다.
입신양명(立身揚名)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출세해
이름을 세상에 날린다는 의미다.
조삼모사(朝三暮四)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라는 뜻으로
당장의 차이에 신경 쓰지만
결과는 매한가지라는 의미다.
일장춘몽 (一場春夢)
한바탕의 봄꿈이라는 뜻이다.
인생의 부귀영화가 덧없이 사라짐을 비유한다.
무위도식 (無爲徒食)
아무 하는 일 없이 먹기만 한다는 뜻이다.
사고무친(四顧無親)
사방을 돌아봐도 친척이 없다는 뜻으로
의지할 만한 사람이 아무도 없는 상황을 말한다.
감탄고토(甘呑苦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뜻으로,
자기 비위에 맞으면 좋아하고
맞지 않으면 싫어한다는 의미이다.
와신상담(臥薪嘗膽)
섶에 눕고 쓸개를 씹는다는 뜻으로
원수를 갚거나 어떤 목적을 이루 기 위해
괴로움을 참고 견딘다는 말이다.
온고지신(溫故知新)
옛 것을 알아야 그것에 미루어서
새것을 알게 된다는 뜻이다.
대서특필(大書特筆)
뚜렷이 드러나게 큰 글씨로 쓰다라는 뜻으로
신문에서 어떤 기사를 중요하게 다룰 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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