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 금련산 임도길 산책도 하고 공연도 보고

 

  

 09.11.14(토) 저녁   경성대.부경대역 5시 출발

석양이 질 무렵 경성대 캠퍼스를 통과해서   공대 좌측 임도길로 산책

임도 양쪽 큰 소나무숲길 따라  한참 걷다보면 임도삼거리 좌측고개가

바람고개  우측 임도로 산책  임도 양쪽 편백나무숲이 너무 좋다.

큰나무 숲속이라 어두워져서 임도 아래 편백숲길은 걷지 못하고 임도길로

걷지만 그래도  기분은 상쾌하고 좋다. 편백숲속 임도을 조금 벗어나니

임도 아래 탁 탁 골프치는 공소리와 불빛이 임도 주위를 비취어 어두운길

걷기가 한결 좋았다. 골프장을 지나  능선까지  임도길로 올라 오니 시내 불빛과

광안대교 야경이  너무 보기 좋았다. 능선 아래 산불감시 초소 옆 의자에 앉자

밤 바다 와 시내야경을 한참 구경하고 조금 내려 서니까  청소련수련원 입구

행사를 하고 있어서 인지 저녁 7시 무렵인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금련산수련원

전체를 구경하고 나오자  공연장에 음악소리가 들려 잠깐 구경하고 금련산길

차도따라  한참 내려오니 시내 차도길  좌측으로 조금가면 금련산지하철역임

임도길 걷는시간은 2시간 이내며  수련원 과 천문대를 구경하면 1시간 더 걸림.

바람고개에서  금련산수련원 까지 임도길 은 저녁엔 인적도 없고해서

걸을때  약간 어두워서 손전등이 필요하며 금련산수련원 부터는 

가로등 불빛이 있어 밤 늧께까지 걸어도  불편함이 없고 사람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