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8.5(수) 구름 많고 맑음
구포역에서 8시4분 무궁화열차를 타고 원동역 8시25분 하차 원동역에서 태봉가는 마을버스가
8시30분에 출발하는데 승객이 적어서인지 하행열차 도착 할때까지 20여분 기다리다
9시에 피서객 한무리를 태우고 출발 태봉 종점상회에 9시30분경 도착. 장마로 인해서 인지
하천물 수량이 많고 물소리가 요란 하다. 다리건너 파래소유스호텔을 돌아 청수골길 차도따라
한참가면 계곡 입구 청수골펜션 정문통과 식당 앞을 지나 좌측 산길로 한참가면 계곡이 나옴
좌측길은 청수좌골 개울건너 우측길은 청수우골 여기서 한피고개 까지는 1.4k로 계곡 따라
걷기는 힘듬 계곡 좌측 산길로 오르면 다시 계곡을 만나고 상류 마지막 계곡을 건너면 능선
오름길임 산길은 큰 고로쇠나무 .측백나무.소나무.잡목.산죽등 터널숲으로 하늘과 햋빛을 차단
산림욕과 계곡물소리 새소리.매미소리 들어면 걷기가 너무나 좋다. 큰바위와 청단풍.잣나무 숲을
지나 파란하늘과 햇빛이 보임 한피고개 이정표(배내골2.3k.시살등1k.영축산3.6k) 고개 아래 소나무
그늘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어면서 통도사 전경을 구경하면서 내려 갈길을 미리 그려봄 하산길은
조금비탈지나 내려갈수록 지그재그식 숲속산길로 낙엽이 많아 걷기에 무리가 없음 계곡을 건너
한참 가다보면 임도가 나옴 좌.우 큰소나무숲 임도길 계속 내려가면 서축암 입구 우측 다리지나
조금가면 자장암 입구 주차장 옆 계곡물 수량도 많고 조용해서 휴식처로 좋아 잠깐 쉬었다
다시 돌아 나옴 정법교 삼거리지나 자측길 통도천 따라 계속 내려오면 통도사천왕문
잠깐 들렸다 계곡물소리 들어며 인도길 따라 걷다 보면 매표소 입구 걷기는 여기서 끝
5~6시간 소요(점심.구경시간포함)
배내골 교통: 원동역 무궁화호 정차 시간에 맞추어 배내골 태봉리까지 마을버스운행
버스시간표: 7:35. 8:35. 10:45. 1:45. 3:20. 6.05. 7:25 . 요금;2,000원
통도사 교통: 부산.언양.울산 간 시내버스.직행 수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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